자녀 증권 계좌에 손 안대고 꾸준히 모아갈 미국 주식 찾기

2020/08/09 - [경제/재테크] - 아기 증권 계좌 투자수익 현황(60일)올웨더+금+성장주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녀 증권 계좌에 꾸준히 모아줄 미국 주식 찾아보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들어오는 용돈과 아동수당을 자녀 증권계좌를 통해 올웨더 포트폴리오와 기타 주식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제 재테크는 따로 하고 있어서 자녀 증권계좌에는 최대한 일정하게 모아주는 용도로만 하려고 합니다.

 

모아주고 배당나오면 재투자하고 최대한 머리 안 쓰게 운영하는것이 기준입니다.

 

아기 100일이 얼마 남지않아 지인으로 부터 아기 용돈이 100만원 정도 들어왔습니다.

 

추가로 미국주식에 어떤 주식을 사줄까 하고 보니....

 

애플과 스타벅스가 떠올랐습니다.

 

애플 주가는 코로나19 이후 이전보다 훨씬 날아가고 있습니다...ㅎㅎ

 

애플 주가 (출처 : 구글)

 

배당수익률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주가가 올라가서 그렇게 보이는 걸 겁니다. 배당주가 아니니 주주입장에서는 주가가 오르는게 더 좋죠..ㅎㅎ 2-3월쯤 손절해버린것이 참 후회됩니다 ㅠ

 

버크셔 해서웨이 보유 주식 (19.12.31)

버크셔 해서웨이 보유 주식 (20.03.31) 출처 : holdingschannel.com)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의 대주주 입니다. 버크셔를 사면 애플을 함께 보유하면서 다양한 주식에 분산투자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치투자의 대가 등에 타게 되는 것이죠. 워렌버핏은 참고로 89세입니다. 버핏 옹이 은퇴하거나 세상을 떠나더라도 그의 후계자들의 투자 원칙을 잘 이어갈 거라 생각합니다.

 

워렌 버핏 (출처 : 구글)

 

애플 / 버크셔 해서웨이 차트 비교 (출처 : 구글)

그래서 내린 결론은 버크셔 해서웨이B와 애플 개별주를 혼합해서 매수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버크셔의 주식은 A주식과 B주식이 있는데 A는 B주식의 보통 1500배 더 비쌉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A 주 (출처 : 인베스팅닷컴)

 

오늘 환율로 3억 7800만원정도 하네요. 둘의 차이는 뭐 의결권의 차이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저처럼 일반 투자자라면 B주식의 투자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도 일부 매수하려고 합니다. 아기랑 몇년 있으면 스타벅스에 가서 조용히 한잔 할 수 있을수도 있을텐데 그때 주식 얘기하면서 심플 교육도 시켜주려고 합니다. 폭락장이 아니었으면 하는데 배당수익도 있으니 기대해봅니다.

 

스타벅스 주가 (20.08.10) 출처 :구글)

스타벅스도 연 배당률이 2.16% 입니다. 저금리 시대에 나쁘지 않은 배당률입니다. 아래 해당 내역을 보면 게다가 매년 배당금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배당 히스토리 (출처 : nasdaq.com)

또한 배당성향 68.28%로 굉장히 높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꾸준히 사먹듯이 배당금으로 커피값을 꾸준히 환급(?) 받을수 있다면 얼마나 영리한 투자이겠습니까. 때문에 이번 매수를 시작으로 스타벅스 매수를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아직 코로나 이전의 주가를 회복하지 못했는데 지금이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본 글에서 언급한 회사, 종목은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한 것으로 절대 종목 추천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투자하실 때는 개인이 직접 종목 분석을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각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