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눈으로 고민하는 시사와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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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삼프로TV를 즐겨봅니다.

 

오늘 미래에셋대우의 이광수 수석위원이 나왔습니다.

 

부동산 얘기라 관심이 안 가질 수 없죠.

 

출처 : 삼프로TV

시장의 매물이 가능성이 높다. 임대사업자의 등록이 말소되버리면서 연장이 허가되지 않는다. 올해 등록임대주택 자동 말소 주택수가 서울에 14만 2천호, 경기도에 10만 9천호 / 다 주택자의 임대사업자의 혜택이 없어지면서 기존 임대사업자 등록했던 다 주택자의 보유 부담이 커짐 / 위에 주택이 매물로 나오면 시장에 공급이 늘어나는 효과가 생긴다는 것

 

다만, 전부다 매물로 나오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함.

 

초반에 내용이 이 내용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임대사업자 정책에 대한 비판도 방송 내내 했고요. 

 

전체적인 내용은 시장에 매물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물들이 현재 잠겨있는데, 나중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이유는 부동산 투자수요가 위에 말한 가격대의 주택으로 몰려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삼프로TV

위에 캡쳐를 보면 임대(투자)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매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매물은 신축 주택도 있겠지만, 다주택자의 보유 주택을 시장에 매물로 나오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수요는 감소하고,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고, 앞으로 매물이 증가한다. 이유는 감소한 이유랑 똑같다. 시장이 유통물량이 늘어서 가격이 하락 가능성이 높다. 단, 임대차 보호법으로 전세 가격이 급등 중이기에 갭 투자 수요가 늘면 시장이 다르게 갈 수도 있다.

이건 정부가 다시 정책을 펴서 바로 잡아라는 말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 주택자의 보유 부담을 늘리는 더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고, 주택 투자 수요를 막기 위한 정책적 진입장벽 역시 시급합니다. 이 과정에서 과열된 부동산 가격도 조정이 되겠죠.

 

상식적으로 소득 상승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삶에서 중요한 집이라는 필수재화의 가격이 가파르게 올라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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