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눈으로 고민하는 시사와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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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고통받은지 2년이 넘었다.

이 나라는 피해자만 계속 고통을 받기에...

결국 스스로 지키는 수밖에 없다.

표준절차로는 개선의 여지가 없다.

보통 99.99999999999% 아랫집이 윗집에 니들도 이 고통을 느껴봐라하고

보복소음 스피커로 유명한 제품을 구입해서 틀게된다.

스위치를 켜야하고 그걸 제어하는 나도 옆에 있어야 하고 그걸 또 듣는 것도 좋지 않다.

만약 외부에서 켜고 끌 수 있다면?

켜면 소리나 나고 끄면 소리가 멈추는...아주 편리하다.

대충 그림으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이렇게 연결해놓은 다음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플러그 전원만 껐다가 켰다가 하면 된다.

 

 

 

구성도

 

음원기기와 앰프는 유선 케이블로 연결한다.

 

스마트플러그는 아래 제품을 쓴다.

 

알리에서 직구를 한것도 있는데 그건 타이머가 없어서 1시간 있다 끄고 싶다 하는 설정이 불편하다.

 

https://smartstore.naver.com/pmshop/products/2620749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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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망치로 그냥 천장치면 되는데 왜 이렇게 하느냐?

 

장점1

고무망치로 치면 내 팔이 아프고 들려줄 수 있는 소리가 한정적. 그리고 집안 파손의 우려.

정신적 신제적 고통도 모자라 재산피해까지??

 

장점2

그거 치는 시간에 나는 나가서 집에서 누려야하는 평화를 밖에서 누리는 동시에

윗집에게 똑같은 고통을 느기게 해줄수 있다.

 

장점3

신경 안 써도 된다. 그냥 윗집은 왜 배려가 없을까...왜 그럴까....

이런 기대조차 하지말고 그냥 틀면 된다. 기대를 하면 정신적 고통만 커진다.

 

 

이런 과정은 인생을 살면서 아주 불 필요한 것인데 그냥 가해자 입장에 선 사람들이

 

조금만 신경쓰면 해결될 일이지만 공동주택 기본 매너를 지키지 않으면 아래와 같은 참변은 예견된 일이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9/919962/

 

층간소음 갈등에 또 참변…여수서 일가족 4명 사상

전남 여수에서 30대 남자가 층간 소음 문제로 위층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여수경찰서는 27일 살인 등 혐의로 정 모씨(35)를 긴급체포했다.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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